마태복음 11장 1-15절. 예수님의 실망(1) - 세례요한의 제자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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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1-15절. 예수님의 실망(1) - 세례요한의 제자

1.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2절 :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절 :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절 :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절 :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열매를 보면 알지 않느냐는 예수님의 반문이다.

- 그렇다. 예수님의 행적이 예수님만이 메시아임을 증명하고 있다.

- 이사야의 예언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사 61:1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7절 :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절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절 :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 아니냐...

- 예수님을 찾아온 세례 요한의 제자를 보고 실망하셨다. 그들만큼은 알 줄 알았는데... 동지라고 믿었는데...

- 우리도 가끔 그럴 때 있지 않는가! 동료들에게 실망하고, 가족들에게 실망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임을 기억하자.

3. 세례요한

9절 : ...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절 :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 말라기 3장 1절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11절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우리를 세례 요한과 비교하는 말씀인가? 아니다. 예수님은 비교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셨다.

- 서로 누가 높냐를 놓고 제자들을 싸울 때,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책망하시지 않았는가?(마 20장)

- 신앙은 비교가 아니다. 비교를 조장해서도 안된다. 왜?

- 그러면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교회가 계급화되기 때문이다. 종교 놀이로 전락하고 말기 때문이다.

- 이 말씀의 핵심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 요한계시록을 보라. 하늘나라는 황금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다. 그러나 그곳에선 더 이상 황금이나 수정이 가치를 갖지 못한다. 그곳에선 어떤 것이 가장 큰 가치를 가질까?

- 사람 자체다. 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의 숨이 들어가 있기에.

- 하나님을 믿고 있는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이 아니라면 가짜 신자다.

4. 천국

12절 :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으리라

- 네가 크냐/ 내가 크냐를 놓고, 예수님이 높냐/ 세례 요한을 높냐를 놓고 저울질하지 말고 정신 차리라는 말씀이다.

- 이 땅에 보내진 사명에 집중하며 찾고 구하고 두드리라는 말씀이다.

- 그러면 보게 될 것이고, 그러면 얻게 될 것이다. 천국을!

** 사색 & 묵상 **

“이와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마 20:16)

** 결단 & 중보 **

1. 날마다 천국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살겠습니다.

2. 영의 눈이 떠지고 귀가 열게 하소서.

3. 천국을 소유한 가정되게 하소서.

4. 천국을 침노하는 하나님의 일꾼들로 가득한 우리교회 되게 하소서.

5. 전쟁이 그치고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실망을 안겨주지 마세요.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