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장. 갑질하는 바리새인들과 제자들, 그리고 부자 청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20회 작성일 23-04-05 18:43 목록 본문 마태복음 19장. 갑질하는 바리새인들과 제자들, 그리고 부자 청년 1. 아내(여성, 약한자)에게 갑질하는 바리새인들, 그리고 제자들3절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바리새인들이 결혼 문제를 가지고 온 이유 : 세례요한이 헤롯 안티바스의 결혼문제로 목숨을 잃었듯이, 예수도 그 함정에 빠지게 하기 위해 - 이혼에 관하여 1) 샴마이 학파 : 간음만 허용. 2) 힐렐학파 : 사소한 것까지 포함. 예를 들어서 아이를 못난다거나, 음식을 제대로 요리하지 못하는 것까지 포함. 곧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까지 포함 8절 : ...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본래’(본뜻)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 모세오경에 이혼에 관한 율법이 있는 이유 : 남자들이 아내 버리기를 밥 먹듯 하니까.9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10절 :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릴 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사는게 더 좋겠다는 제자들의 빈정거림이다. - 여성이 당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11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절 :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 우문현답(愚問賢答)이다. 2. 갑질 없는 세상을 꿈꾸며13절 :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당시 어린아이들은 사람 취급받지 못했는데,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수년간 따르고 있는 제자들조차! 나에게 인 박힌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보게 해주는 장면이다. 14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실족 없는 세상도(18장), 갑질 없는 세상도(19장), 천국도(16-30절) 겸손한 마음(어린 아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3. 부자 청년과 천국16절 :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7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18절 :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19절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절 :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나이까 - 교만한 질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도 이런 삶의 태도로 살고 있다. ‘자기 의’에 갇힌채. 21절 : ...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22절 :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23절 :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절 :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25절 :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26절 :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의(義)와 선(善)은 하나님께 속한 단어다. - 내 행위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롭다 칭해주시는 것이다. - 그래서 어린아이의 마음(겸손)으로 살아가는게 맞다. 4. 다 팔아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인가?- 아니다.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12절)- 베드로는 장모를 모셨고, 아내를 데리고 다니며 사역했다. 베드로 아니면 돌볼 사람이 없기에. - 하나님이 키우셨다고? 무책임한 말이다. ‘내가 키우라’고 하나님은 나에게 소중한 생명을 맡기신 것이다. - 자기 의(義)를 드러내기 위해 내뱉는 말과 잘못된 신앙관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방치되고 있는지 아는가?- 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자기 책임과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 5. 오십보 백보 27절 :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29절 :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절 :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리라 - 우쭐대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헌금(충성/헌신) 많이 한다고. 헌금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는 것이다. - 부자 청년이나 제자들이나 오십보 백보다! “어린 아이”를 거듭 말씀하고 계심에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 사색 &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14절) ** 결단 & 중보 **1. 겸손한 마음(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2. 하나님의 뜻(본질)을 살피며 살겠습니다. 3. 죄와 허물 많은 인생을 ‘의’롭다 칭해 주심에 갑사합니다. 4. 우리 교회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연회 관리자들의 마음을 녹여 주소서.5. 어려움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마세요. 이전글마태복음 20장. 포도원 품꾼 23.04.06 다음글마태복음 18장. 실족(失足) 23.04.04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