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73회 작성일 23-05-29 11:07 목록 본문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어가 붙은 15편 중의 두 번째 노래- 예루살렘 동쪽문의 계단이 15개였다고 한다. 1. 도움이 필요한 우리(인간의 한계)1절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태어나자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한다. - 송아지가 태어나는 장면을 본 적 있다. 태어나자마자 걷는다. 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는 것 외엔!- 그래서 하나님은 어머니를 주셨다. 이것이 인간이다. - 그러나 오늘날 인간은 마치 태어나자마다 뛰어 다니고 날아다닌 존재인냥 착각한다. - 그래서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호모데우스’라는 책을 냈다. 신의 자리를 탐내고 있다는 것이다. 인공 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가상 세계와의 통합을 통해. - 시인은 우리에게 묻는다.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 어디를 바라보며 살 것인가?- 여기에서의 산은 하나님이 계시는 ‘시온산’ - 예루살렘 – 이다. 2. 시인의 고백 2절 : 나의 도움은 천지를 여호와에게서로다- 그렇다. 이것이 시인의 인생이고 이스라엘의 역사다. - 애굽에서 신음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을 때 하나님의 도움으로 홍해를 건넜다. - 가나안 땅에서 이방 민족들에게 핍박받고 있을 때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사들의 힘으로 그들을 이겨냈다. - 다윗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골리앗을 비롯한 적들을 물리쳤다. - 그리고 바벨론 포로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방됐다. - 성전에 올라가면서 이렇게 노래 부르며 성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표제어] “성전에 올라는 노래” 3.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1) - 실족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3절 :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 하나님 바라보고 가면 실족(失足)하지 않는다. - 그러면 언제 실족하는가? 사람 바라볼 때 실족한다. 환경 바라볼 때 실족한다.(베드로) 4.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2) - 졸지 않으시는 하나님 3절 : ..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절 :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바알신은 건기에는 ‘모트’(죽음이라는 뜻)에게는 죽지만, 우기가 되면 다시 살아나서 땅을 풍요로 이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끊임없이 활동하신다. -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계절이 봄이다.(시속 100킬로에서 3초만 졸아도 84미터 전진)- 육체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잠’이라는 보약이 필요하다. -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더 이상 ‘잠’이 필요 없을 것이다. 그곳은 무한한 에너지로 충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5. 시인이 경험하고 믿는 하나님(3) - 지키시는 하나님 5절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6절 :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 해의 나라 이집트도, 달의 나라 바벨론도 우리를 해하지 못한다. - 이집트 문명, 바벨론 문명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둘 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노예로 삼았던 나라들이다. -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이런 일을 당하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는가? - 깊은 절망과 트라우마에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패배주의와 노예근성에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 시인은 단호하게 선언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히리로다”- 절망과 트라우마에서 일어서라! 패배주의와 노예 근성에서 벗어나라!- 그 길이 여기에 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6. 시인의 결론(믿음의 고백)7절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יְֽהוָ֗ה יִשְׁמָרְךָ֥ מִכָּל־רָ֑ע יִ֝שְׁמֹ֗ר אֶת־נַפְשֶֽׁךָ׃-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he will watch over your life8절 :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주문을 걸어 사라지게 하신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이 신자에게 가능하다면/ 그것이 신자에게 필요하다면 ‘환란’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있을 이유가 없다. - 신자에게도 핍박과 환란과 시험이 찾아온다. 그러나 신자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모든 것을 이겨낸다. - 시험을 연단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힘이고 능력이다. - 시험을 믿음으로 받아내면, 그 어떤 악한 것도 나를 정금으로 바꾸는 연단의 도구가 된다. ** 사색 & 묵상 **“나의 도움은 천지를 여호와에게서로다”(2절) ** 결단 & 중보 **1.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하나님의 지키심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3. 다만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5. 치료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이전글시편 122편. 희망의 노래 23.05.31 다음글시편 120편. 고통 속에서 도움을 구하는 기도 23.05.2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