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73-96절.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으니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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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시편 119편 73-96절.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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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469회 작성일 23-05-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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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73-96.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으니

- 답관체의 시, 히브리어 알파벳 22개의 순서대로(알렙, 베트, 김멜...), 각 연마다 8절로 구성

י(요드) 73-80 :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즐거움

כ(카프) 81-88 : 끝까지 구원과 위로를 간구하다

ל(라멧) 89-96 : 주의 법도를 기억해야 할 이유

 

1. 무엇이 나의 즐거움인가?(73-80)

77: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이에

73: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습을 보고

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

-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의 무엇을 보고 기뻐하는가?

-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건강. 물론 그런 것들도 우리에 필요하고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 그러나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은,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기독자의 기쁨이 아닐까!

- 이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2. 끝까지 인내할 수 있겠는가?(81-88)

- 시인의 상황 :

84: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

86: .... 그들이 이유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으니

- 빛이 어두움에서 그 진가를 발하듯, 우리의 믿음도 고난의 시간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니....

82: ...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 피곤하니까 그만 두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지 않겠다는 결단의 고백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3. 말씀의 능력(89-96).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 주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는 나는 벌써 멸망했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 주의 말씀이 아니면 나는 벌써 죽었다.

- 말씀이 우리 힘이요, 능력이다. 이에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고, 그렇게 사는 것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크리스챤이다. 오늘도....

 

 

** 사색 & 묵상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4:4)

 

** 결단 & 중보 **

1.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입니다.

말씀 안에 살겠습니다.

3. 깨달을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치료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참 즐거움 안에 거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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