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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시편 134편. 밤에 봉사하는 자들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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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08회 작성일 23-06-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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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4. 밤에 봉사하는 자들의 찬양

-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15개의 노래중 맨 마지막 편.

 

1.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가리킴 - 제단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저들의 반열에 따라 성전에서 봉사해야 했다.

- 첫 번째 제비뽑기 : 제단 청소와 제단 불을 준비

- 두 번째 제비뽑기 : 분향단과 촛대를 손질

- 세 번째 제비뽑기 : 분향을 집례

- 네 번째 제비뽑기 :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우고 소제와 관제를 붓는 역할

 

2. 밤이 주는 의미

1) 밤은 모두가 잠에 취해 있는 시간이다.

- 세상은 점점 어두운 일에 취해가고 있다.

- 그러나 세상에 취하지 않고 깨어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는 그루터기들은 어디엔가 존재한다.

-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다.

2) 밤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시간이다.

- 낮에 일하면 사람들의 주목도 받고 칭송도 받는다.

- 그러나 밤에는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없다.

- 참된 일군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이렇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이다.

3) 밤은 악령의 세력이 강해지는 시간이다.

- 이 세상은 점점 악령의 세력으로 덮혀 가고 있다.

- 그러나 악의 세력과 영적 전투를 벌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키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3. 밤중에 깨어서 일하는 신실한 종들에게 주시는 축복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1)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

2) 우리도 그들의 수고와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

- 이 노래는 성전을 향해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저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것이다.

- 저들의 수고가 있기에 지금 우리는 편하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기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많은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 매김하고 있기에 교회가 교회로의 기능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복 내려 주시기를 서로 빌며, 서로에게 감사하며 가볍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모이는 곳. 이곳이 바로 교회이다.

- 우리 교회도 바로 그런 교회이길.

 

 

** 사색 & 묵상 **

그리고 맡은 자들의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 결단 & 중보 **

1. 묵묵히 내 자리 지겠습니다.

2. 깨어 있겠습니다.

3. 악령의 세력과 싸워 이기게 하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치료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열 처녀 비유를 기억하세요.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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