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3편. 형제의 연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36회 작성일 23-06-13 14:30 목록 본문 시편 133편. 형제의 연합 1. 형제의 연합1절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다윗은 형들로부터 많은 질투와 무시를 받고 살았다. 그래서 사무엘이 왔을 때, 그는 광야에 홀로 남겨졌다. 어린 목동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좋은 잔칫날에 그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듯이, 상처와 아픔도 당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 - 그런 그를 인정해주고 받아준 사람이 있었다. 사울왕.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골리앗을 넘어뜨린 후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의 연주 실력을 알아본 사람도 사울이었다. 그래서 그는 사울에게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그랬던 사울이 어느날 갑자기 그를 죽이려고 달려든다. 다윗의 상심이 얼마나 컸을까! - 사울이 죽은 뒤, 남 유다의 왕이 되었지만 북 이스라엘의 남은 지파는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남유다의 왕이 된 뒤 7년이라는 세월을 다윗성에서 보내야 했다. 다윗에게는 충분히 힘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형제를 치지 않는다. 왜?- 형제간의 질투와 반목이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그는 알기 때문이다. 다윗은 때를 기다린다. - 그러던 중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드디어 북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에게 찾아와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주기를 간청한다. - 오늘 133편은 삶의 경험을 통해 나온 시이다. 그의 후손들에게 권면한다. 화목하라고. 연합하라고.- 그러나 연합이라는 단어 쉽지 않은 단어이다. 왜?- 바운더리를 함부로 침범하기에, 과제의 분리가 되지 않기에, 자기 중심성에 갇혀 있기에. 2. 우리의 하나됨을 통해 축복이 세상으로 흘러 나간다. 2절 :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같고- 거룩향 향유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흐르고 있다. 3절 :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 헐몬산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만년설로 덮여 있고, 그 산에 있는 눈이 녹아 갈릴리 바다에 이르고, 요단강을 따라 흘러 사해 바다까지 이른다. - 우리가 그렇게 연합하여 하나될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이 땅의 교회는 복을 가져다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 하지만 오늘날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왜일까?- 예수님은 겸손을 가르치시면 연합과 동거의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오늘날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높은 자리만 탐했던 어리석은 제자들처럼. ** 사색 & 묵상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 결단 & 중보 **1.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겠습니다. 2. 상대방의 바운더리를 침범하지 않겠습니다. 3. 내 사명과 과제에 집중하며 살겠습니다.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5. 치료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바운더리만 지키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가정도, 일터도, 교회도. 이전글시편 134편. 밤에 봉사하는 자들의 찬양 23.06.14 다음글시편 132편. 여호와의 성전과 다윗 23.06.12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