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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1편. 다윗이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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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076회 작성일 23-06-1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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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1. 다윗이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들

 

1. 다윗이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1)

1) 교만 : 스스로를 높이려는 심리적 모습

2) 오만 : ‘교만이 밖으로 표출되면 오만이 된다.

3)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는 것.

- 그런 것을 마음에 두고 살면 1) 피곤하다. 내 삶도/ 타인의 삶도. 2) 교만과 오만에 빠져 넘어지기 쉽다. ? 내 힘으로 한 것이니까.

- 다윗은 왕이 되려고 애쓰지 않았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다 보니까 그 자리까지 가게 된 것이다.

- 목동에서 경호대장/군대장관으로, 군대장관에서 천부장으로, 도망자에서 왕으로...

- 그렇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 야망이 아니라 사명을 찾아야 한다.

- 야망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나 자신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도

- 사울의 삶이 그렇지 않았던가!(구약의 사울도, 신약의 사울도)
- 그러나 다윗도 넘어질 때가 있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인구 조사를 실시했을 때.

- 그때 하나님은 다윗을 벌하셨다. ? 오만에 빠지고 교만에 빠졌으니까.

- 오늘 본문은 그러한 경험에 나온 자전적인 시이다.

 

2. 하나님이 주신 평강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 그렇게 현재에 감사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삶을 살면, 내 삶에 평강이 찾아온다.

- 갓난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평온한 순간이다.

- 그렇다. 힘을 빼고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선택할 때, 내 삶에 평강이 찾아온다.

 

3. 끝까지 그렇게 살다 가기를...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 그렇게 살겠다는 것이다.

- 그렇게 살자는 것이다.

- 그러면 족하지 않은가!

- 높이 올라가면/ 많이 가지면/ 오래 살면 무엇하랴! 어짜피 인생은 일장춘몽인 것을...

 

 

** 사색 & 묵상 **

1: ...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 결단 & 중보 **

1.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2. 교만과 오만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3. 하나님께 맡기며 살겠습니다.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치료중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맡길 때, 평강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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