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장. 아둘람 굴로 도망간 다윗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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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2장. 아둘람 굴로 도망간 다윗

1-2 다윗이 아둘람 굴에 피신하다 3-5 모압 미스베로 피신한 다윗과 그의 가족 6-8 사울이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를 고하지 않았다고 신하들을 책망하다 9-10 도엑이 아히멜렉을 고발하다 11-19 사울이 제사장들의 성읍인 놉을 전멸시키다 20-23 죽음을 면한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피하다

1. 아굴람 굴에서 피신해 있을 때 400명의 장정이 모임(1-2)

2절 :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 하나님의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모인다

- 하나님이 함께 하는 교회도 사람이 몰려들게 되어 있다.

2. 다윗이 부모를 모시고 모압으로 망명해 있다가 다시 유다로 돌아오다(3-5)

4절 :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절 :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 모압 : 다윗의 증조할머니 룻의 고향

- 유다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선지자 갓

- 1) 위험을 감수하라는 것. 도망만 다니지 말고 사내대장부답게 맞서라는 것.

- 2) 믿는 자가 이방인의 땅에 거하는 것은 바르지 않음

3. 놉 제사장들을 죽이는 사울과 도엑(6-23)

1) 사울의 한탄 : 백성도 아들도 더 이상 내편이 아니다.

8절 :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고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들을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 사실인가? 아니다. 지나친 곡해다.

- 그 누구도 사울을 헤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창을 3번이나 던진 사람은 사울 자신다. 왜 이렇게 됐을까?

- 자신의 한계(감정,열등감,비교의식)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

- 사단에게 틈을 내준 결과다. 악령이 그를 지배하고 있다.

2) 도엑의 고발(9-10)

3) 놉의 제사장들 소환과 설명 : “이 모든 일의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15절)

- 사실이다. 다윗은 자세한 내용을 아히멜렉에게 고하지 않았다. 21장에서

4) 죽이라 명령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제사장을 죽이지 못함(16-17)

5) 에돔 사람 도엑이 제사장 85명과 그 성의 모든 남녀와 아이들을 멸절시킴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피신함

- 사울의 극악 무도한 행위 : 아멜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에는 순종하지 않았던 사울. 그러나 자신의 정권을 위해 무고한 제사장과 그의 어린 자녀들까지 학살하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조차 겁내지 않고 있다.

- 하나님을 모르는 에돔 출신의 도엑 : 도엑이 놉 제사장들이 있는 곳에 있었다. 그곳에서 자신의 문둥병을 치료했던지, 아니면 서원제를 드렸던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그는 사울왕 밑에서 가축을 관장하는 목자장이었기에 그 주인의 종교를 따랐을 것이다. 그러나 중심이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결정적일 때 배신하고 만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시 52:3,4).

** 사색 & 묵상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 결단 & 중보 **

1.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소서.

2. 나 자신의 한계(과거,감정,열등감...)를 뛰어 넘게 하소서.

3. 다윗처럼 당당히 맞설 용기를 주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교회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공부해서 내 것으로 체득(體得)하지 않으면 사울처럼 됩니다. 이것이 다윗과 사울의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