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장. 놉과 가드로 도망한 다윗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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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1장. 놉과 가드로 도망한 다윗

1-6 다윗이 놉에서 진설병을 먹다 7-9 다윗이 골리앗의 검을 취하다 10-15 다윗이 가드에서 거짓 광기를 부리다

1. 제사장 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다윗과 그 일행들

4절 :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

5절 :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여자를 가까지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떤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 그들의 그릇이 성결하지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절 :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 안식일 논쟁 때, 예수님도 이 장면을 인용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마 12:3)

-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를 원하신다.(마 12:7)

- 하지만 주일(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이 말씀을 오용해서는 안된다.

- 다윗은 지금 사울에게 쫓기며 3일이나 굶은 상태임을 기억해야 한다.

2. 어디에서든지 적이 우리를 노리고 있다. - 도엑

7절 : 그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엇는데 그는 도엑이라

- 도엑의 밀고로 아히멜렉을 비롯한 제사장 85명이 죽음

- 도엑의 악행을 노래함(시 52편)

-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시 52:2)

- 사단은 어디에든 있다.

- 이에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3. 살기 위해 미친척 하는 다윗(10-15)

13절 : 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절 : 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매게로 데려왔느냐

- 사울의 힘이 미치지 않는 블레셋의 땅 가드로 도망한 다윗

- 그러나 그곳은 골리앗의 고향에서 붙잡히고 만다.(시 56장)

-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이 치며 압제하나이다”(시 56:1)

- 살기위해서는 미치광이와 같이 행동을 한 뒤에야 풀려 났다.

- 풀려난 뒤 지은 시 시편 34편

-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 사색 & 묵상 **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 12:7)

** 결단 & 중보 **

1.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2. 도엑같은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3. 지혜롭고 순결한 삶으로 나를 이끄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합 3:2)

** 나눔 & 실천 **

긍휼과 자비가 빠진 율법주의는 사람을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