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3장. 사울의 경거망동과 하나님의 책망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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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3장. 사울의 경거망동과 하나님의 책망

1-2 사울의 상비군 3-4 사울이 블레셋에 대항하여 히브리 사람들을 길갈로 모으다 5-7 블레셋의 대군 앞에 두려워하는 백성들 8-10 사무엘을 기다리다 조급해진 사울이 제사를 집례하다 11-14 사무엘이 사울을 꾸짖다 15-18 사울의 군대가 블레셋의 군대와의 전투 태세에 들어가다 19-23 사울의 군대가 무장을 갖추지 못하다

1. 블레셋과의 불화와(1-7) 두려워 떠는 이스라엘

1) 상비군 설치 : 사울 - 2000명, 요나단-1000명 - 이 일이 블레셋의 심기를 건드림

2) 불화 - 요나단의 군사와 블레셋 사이의 소규모 전투가 벌여짐. - 요나단의 승리

3) 블레셋이 전쟁을 일으킴 : 병거 3만, 마병 6천, 백성은 모래알 같음(5절)

4) 이스라엘의 나약함(6절,7절) - 숨고 도망가고 피난감

5) 힘이 없으니까(19-23절)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졌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 칼 한자루(사울), 창 한자루(요나단), 나머지는 쇠스랑

- 힘을 기르지 못하면 멸시당한다. 이방인에게

- 힘을 길러야 한다. 영적인 힘도 길러야 하고 육적인 힘도 길러야 한다

2. 사울의 경거망동(8-14)

8절 :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 지라

9절 :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 결과 :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14절)

3. 사무엘이 격노한 까닭

1) 인내하지 않았다. - 7일동안 사무엘이 지체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사무엘 자신의 문제(기도 기간) 때문이었는지, 하나님이 사울을 시험하려고 하셨는지 알 수는 없다. 여하튼 그의 조바심이 인내를 막았다

2) 기도하지 않았다 - 사무엘이 기도하라고 하지 않았는가!(12장 23절 - 기도하기를 쉬는 죄)

3) 믿음으로 이끌지 못했다 - 백성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며 격려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에게 믿음이 없으니 믿음의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4) 숫자만 보고 있다. - 믿음이 없으니 숫자만 보이는 것이다

- 이스라엘이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언제 숫자가 많아서/ 무기가 좋아서 이겼던 적 있었던가? 기드온의 전투를 보라 300명으로 이기지 않았던가,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 가지고.

- 결국 7일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하나님이 보고 싶으셨던 것은, 저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 모습 아니었을까! 하나님께 메달리고 부르짖는 모습 아니었을까!

- 사울은 앞에서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서 이긴 경험과 지금 자기 곁에 있는 3,000명의 군사를 더 믿었다. 그런데 지금 다 도망가고 600명 밖에 남지 않으니 불안할 수 밖에.

* 그럼에도 블레셋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 왜?

- 요나단의 믿음 때문(14장 6절) -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보고자 하시는 것이다.

** 사색 & 묵상 **

사울 왕의 잘못이 무엇일까? 왜 책망받아야 했을까?

** 결단 & 중보 **

1. 경거망동하지 않겠습니다.

2.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3. 내적으로, 외적으로 나 자신을 다듬어 가겠습니다.

4. 순적(順適)한 길을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합 3:2)

** 나눔 & 실천 **

전쟁에서의 승리, 인생의 성공은 하나님 손에 있음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