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장.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다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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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장.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다

1-4 여호와의 섭리로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되다 5-7 다윗이 사울을 장사한 기르앗 야베스 사람을 축복하다 8-11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이스라 엘의 왕으로 추대하다 12-17 아브넬과 요압이 대결하다 18-23 패주하던 아브넬이 아사헬을 죽이다 24-32 아브넬의 도주와 전쟁의 중지

1. 유다왕으로 등극하다(1-4)

1) 하나님께 묻는 다윗

1절 : 그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 겸손한 다윗 - 사울이 이미 죽었고, 자신에게 이미 수백의 군사들이 있기에 자신의 힘으로 왕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과 때를 기다렸다. 기다렸더니 백성들이 그를 추대하여 왕으로 삼았다.

4절 :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3) 지혜로운 다윗 - 만약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왕이 되면, 이것은 분명 반란이다. 왜냐하면 사울이 죽었으나 40살 된 그의 아들 이스보셋과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이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섣불리 행동하지 않았다. 때를 기다렸다.

2.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사람들을 축복하다(4-7)

6절 :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추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이리니

- 길르앗 사람들이 성벽에 달려있는 사울의 시체를 한밤중에 훔쳐다가 장사지낸다. 이는 목숨을 건 행위이다. (삼상 31장)

-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서 행한대로 상급을 주신다.

3. 사울의 군대장과 아브넬이 마하나임에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추대하다. (8-11)

- 이스보셋의 나이 40,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으로 등극한지 7년 6개월 지난 시기에.

- 이는 전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던 아브넬의 계략

4. 이스보셋의 군대장과 아브넬과 다윗의 군대장과 요압 사이의 소규모 전투(12-17)

- 이유 : “아브넬이 요합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14)

- 아브넬의 잔인한 성격 : 평화를 도모하기 보다는 분란을 조장하는 사람

- 생명을 경히 여기는 극악무도한 사람. 장난하자??? 삶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 결과 : 12 vs 12로 육박전이 벌어지고, 결과는 요압의 승(17절)

5. 아사헬이 짱에 찔려 죽다. (18-23)

23절 :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 달리기를 잘했음(18절). 그러나 멈춰할 때를 몰랐음. 그 결과는 죽음

- 달려할 때가 있고 서야할 때가 있음 : 세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6. 전면전으로 확대되다(24-32)

1) 아브넬의 도망과 요압의 추격

2) 결과 : 아브넬 360명 전사, 요압 20명 전사

3) 추격을 멈추고 각자 자신들의 성읍인 마하나임과 헤브론으로 돌아감

- 동족 상잔의 비극 : 아브넬 한사람의 야욕때문, 한 사람이 민족을 살리기도하고 죽이기도 함.

4) 작은 불씨가 큰 불 됐다.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 태워먹었다)

- 아브넬 마음속에 있던 불화/교만/자기 자랑이 12명의 젊은이들을 죽게했고, 360명 + 20명을 죽게 했고, 결국 사울의 북이스라엘을 패망으로 이끌고 있다

- 원죄의 불씨/불화의 불씨는 끄고, 성령의 불씨는 살려야

- 사단은 계속 불씨를 지피려고 한다. 분란의 불씨들을 건드리면서

** 사색 & 묵상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 결단 & 중보 **

1. 화평케 하는 자 되겠습니다.

2. 다윗처럼 하나님께 물으며 움직이겠습니다.

3. 다윗처럼 지혜로운 사람 되게 하소서.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5.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교회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오늘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