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장 1-21절. 열매 맺는 삶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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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1-21절. 열매 맺는 삶

회개의 촉구 1-5 : 억울한 죽음을 예로 들어 회개를 재촉하시다 6-9 :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의 최후 10-17 : 안식일에 18년 동안 병들어 고생하던 여자를 고치시다 18-19 : 겨자씨 비유 20-21 : 누룩 비유

1.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1-5절)

1)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함

2절 : ...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리릴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절 : ...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모든 것이 개인의 죄 때문은 아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2)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임을 당함 (3절)

4절 :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이쓴 줄 아느냐

- 오늘날 자연재해로 죽어가는 자들을 보면서 취해야 하는 자세 : 회개

- 판단은 하나님이 몫! 타인의 죄보다 내 죄에 주목해 봐야 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다가길 뿐이기에.

- 타인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자!

2. 열매를 바라시는 하나님

7절 : ...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절 : ...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절 :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포도원지기는 예수님이다. 3년 동안 사역하셨다. 그러나 열매를 얻지 못했다. 그 후에 더 참아주었는데도 아무런 열매가 없었다. 결국 찍히고 만다.(기원후 70년, 멸망)

3. 열매 없는 사람의 대표(율법주의자들) -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회당장

14절 :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절 : ...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절 :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 회당장의 논리는 그럴싸해 보인다. 굳이 논란거리를 만들며 시끄럽게 할 필요가 있는가?

- 그러나 예수님은 타협하지 않으셨다. 왜?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이기에.

- 그렇다. 예수님은 단호하셨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4. 열매를 맺으려면

1) 겨자씨의 비유(18-19)

19절 :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이니라

- 생명/본질/진리 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 있어야 열매 맺는다.

2) 누룩의 비유(20-21)

21절 :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 예수님과 섞여지고 녹아지고 하나돼야 열매 맺는다.

** 사색 & 묵상 **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결단 & 중보 **

1. 나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겠습니다.

2. 열매 맺는 삶을 살겠습니다.

3. 생명되신 주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겠습니다.

4. 우리 교회가 열매 맺는 일꾼으로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 나눔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