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장.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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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장.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1-2 : 형제를 실족케 하는 자는 화를 당한다 3-4 : 끝없이 용서하라 5-6 : 믿음의 기적 7-10 : 하나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다 11-19 : 문둥병자가 구원을 얻다 20-21 :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 22-23 : 말세에 경성하라 24-33 : 재림때에 일어날 일 34-37 : 선인과 악인의 분리

1. 실족

1절 : ...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절 :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실족하게 만들지 말라?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 공자는 ‘나이가 70이 됐을 때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따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논어,위정]고 했다.

-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이런 경지에 이르렀다면,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어떠해야 함이 마땅할까?

2. 용서

3절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절 :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 용서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왜? 실족하는 것이 없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 그러나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용서는 나에게 잘못을 한 상대방을 깨우치는 용서여야 한다. 그래서 “경고하고”라는 단어가 실족과 용서 사이에 들어가 있다.

- 경고해줘야 한다. 말해 줘야 한다. 상대방의 어떤 말과 행동이 나를 아프게 했는지.

-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이다. 말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죄 가운데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 믿음

5절 :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절 :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 ‘믿음을 더해달라’는 제자들의 요구에 예수님은 왜 겨자씨 이야기를 하신 것일까?

- 왜 겨자씨 말씀 뒤에, ‘종 됨’에 대해 말씀하셨을까?

10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언제까지 달라고만 할 것인가? 시간이 없다. 움직여야 한다.

7절 :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절 :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절 :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 종은 그저 묵묵히 내 자리(사명/과제)를 지킬 뿐이다.

-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믿음은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

4. 인자의 때

26절 : 노아의 때에 된 것 같이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27절 :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절 :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절 :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2절 :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절 :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뒤 돌아보지 말자.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이미 정해졌다. 가던 중 데려감을 받게 될 것이다.

** 사색 & 묵상 **

34,35절 : ...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 결단 & 중보 **

1. 때를 분별하며 살겠습니다.

2.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3. 맡겨진 직분을 믿음으로 감당해 가겠습니다.

4. 우리 교회가 깨어있는 하나님의 일꾼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5.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 나눔 & 실천 **

깨어 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