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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욥기 5장. 계속되는 엘리바스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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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4,210회 작성일 24-06-1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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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5. 계속되는 엘리바스의 충고

1-2: 미련한 자의 멸망 3-5 : 악인의 비참한 운명 6-7 : 고난의 인생 8-16 : 고통 중에 의뢰할 하나님 17-27 :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는 자의 누릴 복

 

1. 미련한 자의 최후(엘리바스의 관점)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6: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을 하니까 지금 이렇게 망했다는 것.

- 자식을 다 잃은 욥의 심정이 어땠을까?

 

2. 나 같으면 이렇게, 혹은 저렇게 하겠다.(8)

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 우리 대부분 어떤 이에게 말할 때 내 말이 곧 법인냥 이야기 한다. 그러한 태도가 바른 태도인가? 내가 한 말을 그가 꼭 따라야 하는가? 곧 내가 그렇게 하면 상대방도 그렇게 해야하고, 내가 저렇게하면 상대방도 저렇게 해야 하는가? 우리에게는 각자의 과제가 있지 않는가!

- 우리는 모든 일을 자기중심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편향적, 편견) 이 또한 원죄의 영향이다. 남 위에 서고 남 위에 군림하고 남을 내 의지에 따라 좌지우지 하려는 교만의 또 다른 모습이다.

-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대하지 않으신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그러한 권한과 권세까지 가지고 계시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 하나님도 나에게 그렇게 대하시지 않는데, 그 누구가 타인에게 그렇게 할 권세가 주어졌단 말인가?

- 만약 엘리바스가 당대 최고의 의인이었다면 지금 욥의 고난을 당하고 있을텐데, 그때에도 이런말을 할 수 있을까?

 

3. 벌받고 있는 거다.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 맞는 말이다.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를 치시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의 길을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꿈과 비전대로 살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40년 광야 길을 주신다. 그리고 그 땅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죽게 하신다.

- 하지만 욥의 경우도 이에 해당하는가?

- 우리는 간혹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해석하고,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해 다 답을 주려고 한다.

27: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 모든 이에게 답을 주고, 모든 문제들을 다 풀 수 있다는 착각, 이것 또한 교만이다.

- 우리에게는 그런 자격도 그런 권한도 그런 능력도 없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런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으셨다. 당시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여겼던 병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네 죄가 사해졌느니라

- 우리에게는 엘리바스같은 친구가 아니라 참된 친구이신 예수님이 필요하다.

 

 

** 사색 & 묵상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8:7)

 

** 결단 & 중보기도 **

1. 타인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2. 타인을 함부로 충조평판하지 않겠습니다.

3. 웃는 자와 함께 웃고 우는 자와 함께 울겠습니다.

4. 주의 종들(/초등부, /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우리의 친구로 오신 예수님을 가까이하고 닮아가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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