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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욥기 3장 욥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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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4,250회 작성일 24-06-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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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장 욥의 탄식

1-10 : 욥이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다 11-19 : 욥이 죽음을 사모하다 20-26 : 욥이 탄식하다.

- 탄식의 목적 : 도와 달라는 것, 살려 달라는 것, 불쌍히 여겨 달라는 것

- 욥기는 역사서가 아니다. 욥기는 지혜 문학이다. 이에 욥기를 이성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 감성으로 읽어야 한다. 그래야 유익이 있다. 시를 이성적으로/논리적으로 읽는 사람은 없지 않는가!

 

1. 일을 연 욥

1: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 드디어 입을 연 욥 차라리 끝까지 입을 열지 않고 참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 하지만 지금 욥의 고통을 생각해보라 : 가진 것 다 잃었다. 자녀 잃었다. 건강 잃었다. 아내도 하나님 저주하고 죽으라 한다. 친구들은 와있는데 어이없어 할 말을 잃었다.

- 인간으로서 견딜 수 있는 일인가? 담아두면 정신병 걸린다.

- 3장의 기록이 있는 이유는 우리의 실존(實存)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개인도, 국가도, 세상도.

 

2. 욥의 탄식(1) 자신의 생일을 저주함.

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이스라엘의 현재(바벨론 포로)를 보라.

- 하나님과 겨루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지금은 ’(미움받는 자)가 되었다.

 

3. 욥의 탄식(2) 죽음을 사모함

22: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그것을 구하기를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더하다가

- 어서 이 모든 고통이 끝나기를... 욥은 죽음에서 보배를 찾고 있다.

- 그러나 그는 이 연단을 통해 참되고 영원한 보배를 찾는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헛되다)

 

4. 욥의 인격과 신앙

- 원망하지 않았다. : 원망과 탄식은 다르다. 원망의 방향은 타인과 하나님이지만 탄식의 방향은 나 자신이다. 욥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에게 불행이 찾아오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다.

- ? 세상과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 욥의 인격과 신앙을 들어다볼 수 있는 구절이다.

- 단지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탄식하고 있을 뿐이다.

- 탄식은 살려달라는 호소다.

 

- 욥을 책망하고 싶은가? 우리가 책망하지 않아도 욥은 충분히 지금 힘들어 하고 있다.

- 좀 참아라. 내가 아니어도 욥을 충조평판할 사람은 많다.

욥의 시대도 그러했고, 예수님 시대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렇다!

 

 

** 사색 & 묵상 **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

 

** 결단 & 중보기도 **

1. 예수님처럼 타인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共感)하는 자 되겠습니다.

2. 타인을 함부로 충조평판하지 않겠습니다.

3. 탄식이 찬양으로 바뀌게 하소서.

4. 주의 종들(/초등부, /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눌 때 배가 된답니다. 공감(共感)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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