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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욥기 18장. 빌닷의 두 번째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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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4,191회 작성일 24-06-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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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8. 빌닷의 두 번째 변론

1-4 : 빌닷이 욥을 경박한 자로 몰아 붙이다 5-21 : 빌닷이 악인들에게 닥치는 재앙을 열거하다

 

1. 8장과는 너무 다른 빌닷

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4: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 8장에서는 이렇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네 까짓게 뭔데...”


2. 우리와 너

- 빌닷이 이제 완전히 가르고 있다 : 우리와 너로.

- 우리는 의롭고 지혜롭지만, 너는 죄인이고, 악인이라는 것이다.

- 우리가 살면서 경계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이것이다.

- 그리고 다수가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님을 욥기를 통해 보게 된다.

 

3. 욥을 악인으로 몰아붙이고 있는 빌닷

5: 악인이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뒤를 쫓아갈 것이며

12: 그의 힘은 기근으로 말미암아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13: 질병이 그의 피부를 삼키리니...

14: 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19: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21: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 물론 빌닷의 말은 다 맞는 말이다. 하나님은 악인을 그냥 두지 않으신다. 언젠가는 심판하신다.

- 그러나 문제는 지금 이 말을 욥에게 퍼붓고 있다는 것이다. 모들 것을 다 잃은 욥에게.

- 이것은 충조평판을 넘어 비난이고, 비난을 넘어 정죄고, 정죄를 넘어 저주다.

- 이 말을 듣고 있는 욥의 심정이 어떨까?

- 빌닷은 무엇을 근거로 이런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일까?

 

 

** 사색 & 묵상 **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 결단 & 중보기도 **

1. 타인을 내 경험이나 기준에 빗대어 함부로 충조평판하지 않겠습니다.

2.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보며 살겠습니다.

3. 웃는 자와 함께 웃고 우는 자와 함께 울며 살겠습니다.

4. 주의 종들(/초등부, /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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