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0장. 하나님을 향한 욥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4,272회 작성일 24-06-20 04:00 목록 본문 욥기 10장. 하나님을 향한 욥의 기도 1-7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에 대한 욥의 탄식 8-13 욥이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 고백하다 14-19 욥이 하나님의 엄정한 다스림에 대해 탄원하다 20-22 지친 욥이 죽기 전 잠시 안식을 간구하다- 욥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친구들의 공격 - 욥의 반박 - 하나님을 향한 기도 - 이 패턴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공격한다. 제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왜?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부모/배우자/친구는 없으니까. -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상처 받는다. 이에 상처에서 헤어나오려면 1)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2)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 마틴 부버는 이를 ‘영원한 타자’ ‘영원한 너’라고 표현했다. 완벽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고칠 수 있다. 1. 하나님께 호소하다. 1절 :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2절 :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7절 :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하나님께 달려간 욥... 왜? 하나님은 아시니까/ 아니 하나님만 아시니까. 2.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 - “잘 되든 못되든.... 그것이 하나님이 뜻이라면... 받아들이겠다”- 내가 잘 나가고 잘 될 때는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 하기 쉽다. 왜? 그 안에는 ‘자기 자랑’도 담겨 있으니까. 그러나 내가 실패하고 무너지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을 때는 하나님의 뜻을 입에 담는게 쉽지 않다. 그러나 욥은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13절 : 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 하나님이 나를 주의 손으로 빚으셨다(8절), 흙으로 빚으셨다(9절). 엉기지 않게 하셨다(10절) 피부와 살을 입히셨다(11절) 생명과 은혜로 나를 보살피셨다(12절)- 그런데 지금 나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여기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이 고통과 암흑 속에 뭔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믿음의 고백이고, 믿음의 기도다믿음이 있는 자만이 기도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믿음이 없는 자는 기도 할 수 없다. “기도하고 있는가” “믿음이 있는가?” 3. 그의 마지막 소원 20절 : 내 날이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21절 :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 죽기전 마지막으로 잠시나마 인생의 평안함을 맛보고 가게 해달라는 것. - 처절한 인간의 실존임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실존(바벨론 포로기)이기도 하다. ** 사색 & 묵상 **“기도”와 “믿음”의 상관관계 ** 결단 & 중보기도 **1. 믿음의 사람 되겠습니다. 2. 기도의 사람 되겠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가며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4. 주의 종들(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이전글욥기 11장. 소발의 첫 충고 24.06.22 다음글욥기 9장. 빌닷에 대한 욥의 대답 24.06.19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