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장.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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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1-3 : 하나님께서 욥을 향하여 물으시다 4-30 : 하나님께서 당신의 큰 기사를 보이시며 욥의 무지를 깨우치시다 31-41 : 하나님께서 인간의 무력함을 가르치시다.

1. 폭풍 가운데 응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폭풍 한가운데서도 함께하신다.

- 풍랑이 이는 바다의 바람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이 그 한 예다.

- 욥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그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이다.

- 찾으면 만난다, 아니 찾아야 만난다.

2. 책망하시는 하나님

2절 :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절 :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 우리는 내가 한 말은 모두 진리인 줄 착각한다. 내가하는 모든 말은 지혜로우며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는 교만이 우리 모두 안에 깔려 있다. 그래서 욥기의 등장인물은 말을 많이 하고 있다.

- 그러나 많은 말은 도리어 우리의 생각을 어둡게 할 뿐이다.

- 우리의 생각이 밝아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빛이니까.

3. 답을 달라던 욥에게 질문을 던지시는 하나님 - 왜일까?

4절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8절 :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16절 :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18절 :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19절 :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21절 :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25절 :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28절 :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31절 :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34절 :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9절 :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1절 :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 왜 답을 달라고 묻고 있는 욥에게 하나님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하실까?

-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하기 위해. 그래야 자신의 것이 되기에.

-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답안지를 옆에 놓고 풀면 아무런 도움이 안되듯 힘들더라도 스스로 풀어야 자기것이 됨. 신앙도 마찬가지.

- 소크라테스의 산파술도 이와 비슷 : 제자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서 스스로 깨닫게 함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신 질문들 :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더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사색 & 묵상 **

마 6장 25절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결단 & 중보기도 **

1.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2. 하나님이 나를 기르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3. 마지막 때, 믿음 잃지 않겠습니다.

4. 주의 종들(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