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5장. 엘리후의 세 번째 변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4,165회 작성일 24-07-19 04:48 목록 본문 욥기 35장. 엘리후의 세 번째 변론 1-8 : 하나님께 아무 유익이 못되는 인간의 선악 9-16 : 믿음이 없는 자의 간구는 듣지 않으시는 하나님 1. 합당한가?2절 :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그대는 그대의 의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말이냐“합당한가?”는 타인이 아니라 엘리후 자신에게 먼저 적용해야 할 말이 아니었을까!“욥을 이렇게 코너로 몰아붙이는 것을 합당한가?” 2. 말이 지나치면 비약이 되고, 냉소적인 사람이 된다. 3절 : “유익이 무엇인고 범죄한 것보다 내게 이익이 무엇인고 하는구나”- 욥은 결코 이런말을 한 적이 없다. 단지 의인도 고통받는다고 말했을 뿐이다. - 욥을 정죄하기 위해 욥이 했던 말을 비약시키고 있는 엘리후 - 비약(飛躍) : 뛰어 넘는다(나쁜 의미로). 사람이 사람의 말과 진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타인을 공격할 의도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해석을 덧붙이는 것. 6절 : 그대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느냐7절 :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8절 : 그대의 악은 그대와 같은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요 그대의 공의는 어떤 인생에게도 있느니라-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너 같은 게 무슨 소용이 있어” 라고 말하며 욥의 인격을 짓밟고 있다. - 엘리후는 틀렸다. 우리는 소중한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기뻐하시고 영광받으신다. - 천국에서 보석은 ‘영혼’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내려오셨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 엘리후 본인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는 그렇게 말해도 된다. 그러나 타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그 누구도 엘리후와 같이 타인의 삶을 짓밟을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기에. 3. 엘리후의 논리 : 교만한 자에게는 응답이 없다. 12절 : 그들이 악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부르짖으나 대답하는 자가 없음은 13절 :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14절 : 하물며 ... 그대일까보냐한마디로 욥이 교만하다는 것이다. 4. 엘리후 15절 : 그러나 지금은 그가 진노하심으로 벌을 주지 아니하셨고 악행을 끝까지 살피지 아니하셨으므로16절 : 욥이 헛되이 입을 열어 지식 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한마디로 “욥이 아직 매를 덜 맞았다”는 것이다. - 이것이 진정 모든 것을 다 잃은 욥에게 할 말인가? 엘리후 자신부터 말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 ** 사색 & 묵상 **마 7장 3절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결단 & 중보기도 **1. 남의 허물은 덮어주고 내 눈속에 있는 들보는 빼내는 사람 되겠습니다. 2. 말을 아끼며 살겠습니다. 3. 하늘의 지혜를 더하소서. 4. 주의 종들(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이전글욥기 36장. 엘리후의 네 번째 변론 24.07.20 다음글욥기 34장. 엘리후의 두 번째 변론 24.07.18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