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장. 이세벨과 로뎀나무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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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장. 이세벨과 로뎀나무

1-8 : 호렙산으로 피신한 엘리야 9-18 : 엘리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 19-21 : 후계자로 세워진 엘리사

1. 이세벨의 경고와 피신하는 엘리야

1절 :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절 :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엔느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 내일 보자는 사람 치고 무서운 사람 있던가?

- 사실 이세벨도 엘리야가 무서웠던 것이다. 그래서 먼저 사신을 보내 떠본 것이다.

3절 :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 남 유다로 도망치는 엘리야. 형편과 상황을 보면 이렇게 된다. (물에 빠진 베드로)

-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다. 자신의 안위를 구하면 이렇게 된다.

4절 :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5절 :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절 :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하나님은 아신다.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2. 하나님의 질문과 엘리야의 대답

9절, 13절 :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 있을 곳에 있어야 한다. 내 과제와 사명이 있는 자리에.

10절, 14절 :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를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3. 하나님의 임재

11절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절 :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 침묵과 어두움 가운데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장면.

18절 :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 주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도 이와 같을 것이다.

** 사색 & 묵상 **

내가 있어야 할 자리(과제,사명)는?

** 결단 & 중보 **

1. 꿋꿋하게 내 자리(과제,사명) 지겠습니다.

2. 사단의 공격을 담대히 이겨내겠습니다.

3. 끝까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가정 되겠습니다.

4. 주의 종들(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 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은 침묵과 어둠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지금은 그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