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장. 아담에서 야곱까지의 족보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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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장. 아담에서 야곱까지의 족보

1-4 : 아담부터 노아까지 5-23 : 야벳, 함, 셈의 후손들 24-28 :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29-31 : 아브라함의 서자 아스마엘의 후손 32-33 : 아브라함의 첩 그두라의 후손 34-37 : 이삭의 두 아들과 그 중 에서의 후손 38-42 : 세일의 후손 43-54 : 에돔의 왕들과 족장들

* 저자 : 에스라

* 기록시기 : 바벨론 포로기

1. 족보(뿌리)가 중요하다.

1) 정체성을 찾게해 준다 : 지금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70년을 보내는 중에 자신들이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인지 잃어가고 있다. 이에 족보가 필요했다. 족보는 정체성을 찾게 해주기 때문이다.

2) 신앙을 찾게해 준다 : 이방 문화가 난무하는 바벨론에서 신앙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담부터 시작하는 족보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에게 돌아가게 한다.

3) 사명을 찾게 한다 : 아브라함의 족보가 강조되고 있다. 이로써 자신들이 어떤 민족인지 자신들의 사명을 찾게 해준다.

2. 가인의 족보가 빠졌다.

- 가인의 후손들은 셋의 후손보다 더 잘 살았다. 무기를 만든자도 있었고, 음악가도 있었고, 성을 쌓을 수 있는 기술자들도 가인의 가문에서 나왔다. 훨씬더 앞서가는 문명에서 풍족하게 살았던 후손이 가인의 후손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셋의 삶의 가인의 삶에 비해 형편없다.

-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

3. 셈에서부터 다시 족보 시작(24절)

- 아담부터 셈까지 10대, 셈부터 아브라함까지 10대

- 이스라엘에서 10은 완전을 의미하는 숫자.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민족을 만들고자 하셨음

4. 순서가 바뀌었다

28절 :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정통성은 ‘이삭’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5. 야곱이 이스라엘로 기록됐다.(34절)

34절 :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으니 이삭이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이더라

-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 자부심, 사명을 고취시키기 위해 야곱(발꿈치를 잡은 자)가 아니라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로 기록하고 있다.

6. 세일(38-42)

- 아브라함의 아들이 아니지만 기록됨

- 에서보다 훨씬 이전에 에돔에서 살던 부족으로 흙을 파내어 그 속에 동굴을 지어 살았다. ‘호리’족 이라도 불렸다.

- 훗날 에서와 그의 후손에게 정복되어 한 백성으로 동화된다.

7. 에돔의 왕들(43-54)

이미 오래전부터 ‘왕’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이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우리에게도 왕을 달라”고 요구했던 것이다.

** 사색 & 묵상 **

시 2편 7절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결단 & 중보 **

1.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2. 하나님의 음성 따라 살겠습니다.

3. 믿음의 가문을 세워가겠습니다.

4.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