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0장. 이스라엘 열 지파의 반란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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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0장. 이스라엘 열 지파의 반란

1-5 :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요구 6-11 : 노인들의 충고와 소년들의 충고 12-15 : 르호보암의 거절 16-19 : 분열과 르호보암의 도주

1. 백성들의 요구

4절 :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성전과 왕궁과 후궁들의 거처를 위한 건축이 백성들을 힘들게 했다.

특히 후궁을 위한 건축물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것이다. (대하 8장 11절)

2. 원로들의 충언

7절 :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3. 친구들의 감언이설

10절 :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왕은 대답하시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절 : 내 아버지가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치셨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하리라 하소서 하더라

4. 친구들의 말을 들은 결과

15절 :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여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이르신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왕상 11장 29-39절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것.

16절 : 온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너희으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보라 하고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 친구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결과 : 사람(10지파)도 잃고 땅도 잃었다.

- 친구들이 자신에게 왜 그런 조언을 하고 있는지를 분별했어야 했다. 나라를 위해서? 르호보암을 위해서? 아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였다.

5.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15절 :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기도 하신다.(롬 9:18). 하나님이시니까.

- 하지만 모두다 그런 것은 아니다. 스스로 그렇게 선택한 사람들도 있다.

-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성서기자는 일관되게 보여 주고 있다.

6. 하지만 늦출 수는 있었을 것이다.

-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려 하셨다면 어쩔수 없었을 것.

- 이는 그의 선조들이 뿌려놓은 씨앗의 결과이기에.

- 솔로몬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죄 (그에게 2번이나 나타나셔서 경고하셨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

- 그러나 히스기야가 그의 생명이 15년 연장받은 것처럼, 그가 지혜롭게 처신하고 하나님께 무릎꿇었다면 적어도 왕위에 오르자마자 나라가 분열해버리는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았을 것이다.

- 우리는 지구의 심판을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 그러나 연기시킬 수는 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면서.

- 이것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사명이다.

** 사색 & 묵상 **

벧후 3장 9절 :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결단 & 중보 **

1. 한 명이라도 더 구해내겠습니다.

2. 믿지 않는 자녀, 부모, 형제자매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3. 충언과 감언이설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분별력’을 더해 주소서.

4. 마지막 때, 구원의 방주와 같은 속회와 교회 되게 하소서.

5. 치료와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